세 갈래로 묵상합니다. 제목을 누르시면 그 갈래의 글 목록이 열립니다.
글마다 아래쪽에 접이식 ‘연구 과정’이 붙어 있어, 결론에 이른 길을
단계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철 도끼와 그루터기 사이에서 (이사야 10:20-34) 1. WHY (신념 및 가치관) - 헛된 피난처와 만군의 여호와의 통치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을 지켜줄 안전한 피난처를 찾습니다. 거친 세상의 풍파와 위기가 밀려올 때, 당장 눈앞의 위협을 막아줄 든든한 울타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그것이 통장의 잔고나 가시적인 재산일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이에게는 사회적인 신분이나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망일 수도 있습니다. 8세기 남유다 백성들도 동일한 실존적 불안에 직면했습니다. 당대 고대 근동의 정점에 섰던 세계 제국 앗수르는 무자비한 칼날을 휘두르며 사방의 나라들을 피로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그 가공할 군사적 위협 앞에서 유다 백성과 왕은 하나님보다 앗수르라는 거대한 세력과 타협하고, 그들의 힘을 의지하여 목숨을 연명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명확한 기독교적 신념을 선포합니다. 하나님 없이 구축한 인간의 모든 피난처는 결코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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